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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단신] ‘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’ 시행령 발효 外
◆인터넷 포털 보도의 언론중재법 적용을 뼈대로 한 개정 ‘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’과 그 시행령이 발효됐다. 문화체육관광부는 “인터넷 포털 등 ‘언론의 기사를 인터넷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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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자의 고향, 중국산둥사진전(孔子故鄕·中國山東圖片展)
▲16일 서울문화원에서 열린 '공자의 고향-중국산둥사진전' 개막식에서 참석 귀민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. 중국 산둥(山東)성이 한국의 친구들을 부른다. 산둥성대외우호협회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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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년의 고독과 애수를 분다 70만 대군의 ‘낭만블루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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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일 한국문화원 30년 셋방살이 끝
주일 한국문화원이 11일 일본 도쿄 번화가인 신주쿠(新宿) 요쓰야(四谷)에 새로 문을 연다. 건축비 1000억원을 들인 새 청사는 부지 2200㎡에 지하 1층, 지상 8층 규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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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서 ‘제2의 윤이상’ 평가 받는 재독 작곡가 박영희씨
두 사람은 편지로 만남을 시작했다. 지난달 26일, 1주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재독 작곡가 박영희(64)씨가 먼저 말을 건넸다. “그 편지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.” 여성 작곡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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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상이 두렵다”
총체적 난국이란 말이 있다.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쓰는 말이다. 요즘 서민들이 느끼는 심정도 이 같을 것이다.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 있느냐고 되묻는 서민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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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 대통령, 부시 만난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”
“노무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만난 수십 명의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었다. 그는 국내를 의식한 반미 발언으로 미국을 당혹시켰다. 그러나 한미동맹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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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주미 한국 대사관 고쳐 짓자
지금 미국 워싱턴의 코네티컷가에는 축구장 다섯 개 반 넓이의 초대형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. 내년 완공이 목표인 주미 중국 대사관이다.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피라미드를 만든 세계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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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어린이 여름 예술학교 外
*** 어린이 여름 예술학교 서울 예술의전당은 25일부터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'어린이 여름 예술학교'를 3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. '나는 꼬마 문화재' '나는 예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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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사 친필 등 기증 후지쓰카 국민훈장 목련장 받는다
추사 김정희의 친필 등 고서 2750여 점을 한국에 기증했던(본지 2월 3일 21면 보도) 일본인 후지쓰카 아키나오(藤塚明直.94)가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.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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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설 귀성길을 즐겁게
이제 또 한바탕 귀향길.귀경길 전쟁이 펼쳐질 게 뻔하다. 이럴 땐 "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"란 말이 딱이다. 꽉 막힌 교통체증을 도리어 이벤트 기회로 활용하는 가족들을 찾아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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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을 정취에 푹 빠져 보세요"
무더위가 가시고, 아침과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분다. 도시 밖으로 놀러 나가고, 맑고 높은 하늘 아래서 가을의 정취에 푹 빠져 보기에 딱 좋은 날씨다. 이번 주말과 휴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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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취미·이런 삶] "영화에는 인생의 모든 모습이 … "
▶ 이영호 전 한일장신대총장의 서재에는 비디오.필름.DVD.영사기 등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. "영화에는 꿈과 절망, 용기와 분노, 희망과 좌절 등 인생살이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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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 저고리 아름다움 일본에 널리 알릴래요"
2005년은 한.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선포한 '한.일 우정의 해'다. 주일 한국문화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~5일 도쿄 세타가야(世田谷) 문화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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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구름의 역사] 71. 헤이데이(전성기)
▶ 세계 팬클럽대회가 열린 프랑스 망통에서의 필자. 모윤숙씨가 프랑스 망통에서 열리는 세계 펜클럽대회에 가자고 했다. 나는 전광용 교수의 권유로 소설 부문 회원이 돼 있었다. "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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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 고교생 5천여명 한글 배운다"
"이번에 새로 개정판을 냈어요. 문자.발음.문법.회화.어휘집이 있어 교재로 매우 적합하다고 자부합니다. CD를 포함해 가격은 1천5백엔(약 1만5천원)이에요." 이달 초 일본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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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장관의 말
일본 도쿄(東京)의 데이코쿠(帝國)호텔에선 지난 10일 저녁 일부 한국 인사와 일본의 정부.공공기관.경제계.언론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'한.일 우정의 밤' 행사가 열렸다.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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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무심한 한국 정부
"서울에서 정부 부처의 고위 관료를 찾아갔다가 3분 만에 쫓겨났어요. 단지 행사를 설명하러 갔을 뿐인데…. 그런 말 하지 말라는 거예요. 그 사람들, 역사에 죄를 짓고 있어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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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12 대선주자 탐구]참모와 친구들:격의 없는 知人들
이회창·노무현 후보를 '회창이''무현이'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, 두 후보가 힘들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누굴까. 李후보의 절친한 친구로는 배도 효성그룹 고문과 남정휴 한국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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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재민 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
▶㈜혜원종합건축사사무소 (대표이사 서진철) 임직원 750만원 ▶재멕시코한인회 614만7,189원 ▶서울산업대학교 (총장 이진설) 교직원, 대학원생 521만9,050원 ▶학교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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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포 5천명 빨간 셔츠 준비
한국과 독일이 준결승전을 펼치는 25일 일본 도쿄(東京)는 한국인·일본인이 공동으로 펼치는 응원열기로 달궈진다. 일본 '2002월드컵 추진 국회의원연맹'이 도쿄 신주쿠(新宿)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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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서 한복 치마 저고리 전시회 열어
"한복 치마·저고리를 본 적이 없다는 한 일본 여대생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."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'한국 복식 문화의 어제와 오늘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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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양철북』의 작가 獨 귄터 그라스 첫 방한
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독일의 귄터 그라스(75)가 오는 26일 처음으로 방한한다. 그는 1959년 소설 『양철북』 을 발표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사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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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왕족들의 '한국 알기'노력
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한국을 이해하고 친숙해지려는 일본 왕실의 노력이 두드러지고 있다. 일왕(日王) 아키히토(明仁)부부는 8일 저녁 도쿄(東京)국립국장에서 한국국립음악원과 일